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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 최근 그는 잡스의 사후, 애플 제품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 애플 카(Apple Car)도 그 중 하나이다.

 

상식을 뒤집는 것이 아니면 안 된다

스티브 워즈니악~ 그는 애플의 중심에서 물러난 지 오래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애플의 대한 충언자로서 아직도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The Sunday Business Post의 한 인터뷰에서 그는 "애플이 어떤 제품을 만들던 그것은 상식을 뒤집는 것이 아니면 안 된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상식을 깨기 위해서는 분명히 기존 제품과의 차원이 다른 차별성이 있어야 된다. 예를 들면 음악 파일을 대용량 스토리지로 재생한 iPod, 물리 키보드가 없는 아이폰 등은 기존의 시장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즉, '혁명적 제품'이라 말할 수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애플 카(Apple Car)는 어떨까? 워즈니악의 말에 따르면 애플이 전기 자동차를 만들고 자동 운전차량을 만드는 것은 이미 타사의 모방에서 예상 범위 내에 불과하고 만약 정말로 만들고 있다면 "조금은 부끄러운 (slightly ashamed)일' 이라는 것이다.

 

애플에 대한 질타 or 격려?

그가 말한 발언의 진의를 파악한다면 워즈니악은 애플 카 자체를 비판했기 보다는 오히려 전기 자동차나 자동 운전 차량의 개발에 있어서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싸울 수 없는~ 상식을 뒤집는 것이 없다.' 매우 유명하다고 말했다는 것에 눈길을 돌릴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