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지구에서 요가 기술을 선보이 있는 소년 무하마드 시크. 이스라엘에 의해 봉쇄된 가자지구에서 이 소년이 세계와 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로지 YouTube를 통해서이다.
미국 등의 선진국 시장에서 스마트폰이나 PC의 보급은 이미 포화상태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인터넷 기기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온 기업들은 텔레비전 시청자를 새로운 타겟으로 잡을 생각인 것 같다.
그런 기업 중 하나가 구글의 산하에 있는 YouTube. 이 회사는 최근 TV 서비스용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다고 발표했다.
TV에서 YouTube를 이용하는 사람이 증가
유투브에 따르면 TV용 서비스에서 화면 왼쪽에 제공하던 사이드바를 화면 상담으로 옮김으로써 사용자가 마음에 드는 동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편하였다고 한다.
아직까지 YouTube 서비스는 PC등의 웹브라우저와 스마트폰의 어플로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대기업이 판매하는 스마트 TV와 구글의 크롬캐스트(Chromecast), 애플의 Apple TV 등의 영상 전송 장치. 심지어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게임기로도 이용할 수 있다.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18~49세의 YouTube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이러한 기기를 통해 TV에서 YouTube를 시청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또한 지난 해 TV를 통해 YouTube를 즐기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한다.
TV와 스마트폰에서 크게 다른 사용자 체험
구글은 이러한 상황을 근거로 사용자를 더 늘릴 수 있도록 TV용 서비스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예를 들어 상단에 위치한 카테고리는 화면 좌우로 슬라이드를 하는 방식을 통해 수십 종의 상위 카테고리를 표시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응용 프로그램 내의 어느 위치에서나 상위 카테고리로 돌아갈 수 있다.
또한 카테고리는 [추천] [트렌드] [게임] [뉴스] [스포츠] [4K] [피트니스] [미용] [여행] 등을 준비해 TV화면에 맞는 동영상 콘텐츠를 찾기 쉽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YouTube에서 거실 제품 부문을 이끄는 'Sala Ali'에 따르면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유투브를 이용하는 사람의 패턴을 보면 다른 사이트나 서비스에서 소개된 링크를 통해 들어오거나 YouTube 내에서 검색을 통해 자신이 보고 싶은 영상을 찾아본다고 한다.
그러나 TV를 통해 이용하는 사람의 패턴을 보면 그러한 것이 없다. 단지 거실 소파에 앉아 응용 프로그램을 열고 막연히 뭔가 보고 싶은 것을 찾을 뿐이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서비스의 이용 시간을 길게 하기 위해서는 화면 열람의 사용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TV용 서비스에서 선호하는 동영상의 종류도 PC나 스마트폰 사용자와 다르다.
예를 들어 휘트니스 동영상의 시청은 스마트폰보다 TV에서의 시청이 더 많다. 애니메이션은 가족 모두가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TV에서 인기가 더 많다. YouTube의 스마트폰과 TV용 서비스는 이러한 점에서 크게 다르다.
'코드 커터'로의 전환을 가속
미국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기존의 케이블 텔레비전 계약을 끝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코드 커터'라 불리며 기존의 케이블 서비스 대신 넷플릭스(Netflix)와 훌루(Hulu) 등의 영화, TV프로그램 전송 서비스를 선호하게 되었다.
이러한 서비스는 오버 더 탑(OTT)이라 하며, 기존의 케이블 텔레비전 방식이 아닌 인터넷을 통해 영상을 전달한다. 원하는 채널만 이용 가능하며, 요금이 저렴하다는 점이 인기라고 한다.
이번 주제에 대해 보도했던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기사에 따르면 아직까지 YouTube가 기존의 케이블 서비스를 완전히 대체하는 서비스로는 시기상조라 말을 했다.
하지만 만약 YouTube의 TV용 서비스가 넷플릭스와 훌루 등의 OTT서비스에 없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다면 코드 커터로 이행하는 사람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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