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공개된 컨셉 동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구매욕을 자극한 초소형 전기 자동차 WALKCAR. 영상이 공개된 지 1년이 지난 지금 마침내 상품화가 실현되어 예약 접수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자동차를 들고 다니는 시대가 온다
WALKCAR는 일본의 스타트업 기업인 COCOA MOTORS가 개발한 것. 13인치 노트북과 동일한 크기로 카본 바디로 만들어져 무게는 2.8kg의 초소형 경량화를 실현했습니다.
특별히 조작하기 위한 핸들이나 컨트롤러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최고 시속은 16km. 한 번 충전으로 약 1시간의 연속 주행이 가능합니다.
오르막도 거침없이 올라가고 그 자리에서 내리는 것만으로 자동 정지가 되는 기능까지 갖추었습니다.
참고로 이 상품을 개발한 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학 진학을 계고로 상경한 창업자는 지금까지의 자동차 중심의 생활에서 전철과 도보로 걷는 삶의 중심이 되면서 불편을 느낀 탓에 휴대하는 차의 아이디어를 고안했고 5년 전부터 직접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으로 드디어 꿈꾸던 제품의 완성에 이르렀습니다.
예약접수는 10월 21일 13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가격은 128,000엔 (약 139만1,334원)으로 2017년 9월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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