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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광고 대행사 Zenith는 세계 60 개국의 지역을 분석한 결과 2017년 세계 인터넷 이용의 75%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가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모바일 인터넷 이용 비율 최고는 스페인: 85%

모바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대중적인 나라는 서유럽, 아시아, 북미 지역이다. 그 중 세계에서 가장 모바일 이용률이 높은 스페인은 2016년 인터넷 사용자의 85%가 모바일 기기 접속했다. 다음으로는 홍콩이 79%, 중국이 76%, 미국이 74%, 이탈리아가 74%로 나왔다.

2018년에는 모바일 인터넷 사용률이 더 증가해 홍콩은 세계 최대인 89%, 중국은 87%, 스페인은 86%, 미국과 이탈리아가 83%, 인도가 82%로 될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률, 2012년부터 2016년까지 2.4배 증가

2012년 세계 스마트폰 보급률은 23%였다. 4년후인 2016년에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56%로 2.4배 증가하였다. 2018년에는 63%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덧붙여, 타블렛PC의 보급률은 2012년에 5%였지만, 2016년에는 15%이며, 2018년에는 17%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모바일 광고가 데스크톱을 역전, 신문&잡지 등의 광고를 넘어서는 거대시장으로

모바일 광고 시장은 점점 증가해 2017년에는 데스크톱 광고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Zenith는 세계의 인터넷 광고 중, 모바일 광고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2015년에 44%에서 2017년에는 52%로 전반을 넘어 설 것이고, 2018년에는 60%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리고 2018년 모바일 광고비는 전 세계적으로 134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