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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사와 나쁜 상사. 둘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이번에는 이른바 “일하기 싫은 나쁜 상사”의 특징을 소개한다.

 

01. 나쁜 점만 지적하고, 부하 직원을 믿지 않는다

업무에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은 신용.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난 상사는 부하 직원을 믿지 않는다. 결점만 지적하고 좋은 곳에는 눈을 돌리지 않으며, 기회조차 주려 하지 않는다. 칭찬도 대부분 인색한 편이다.

 

 

02. 정당한 평가도 하지 않는다

아주 작은 일까지 모든 것을 평가할 필요는 없지만, 제대로 해낸 일에 대해서는 그만한 보상이 필요하다. 정당한 평가를 받길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우수한 상사는 타이밍에 따라 부하를 평가해 동기를 올릴 수 있는 사람이다.

 

 

03. 핑계로 가득 차있다

항상 변명이나 거짓말만 하는 상사는 신용 받을만한 자격이 없다.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이 사람이야말로 부하 직원으로부터 존경 받는 존재가 될 수 있다. 만약 상사를 믿지 못하게 된다면 회사도 신용할 수 없게 되고 결과적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마음만 더 강해진다.

 

 

04. 인정하지 않는 고질불통인 성격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도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다.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완고한 상사에게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다.

 

 

05. 장시간의 일을 강요한다

스탠퍼드 대학의 John Pencavel교수에 따르면 일주일에 50시간 이상 일을 하면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한다. 일의 시간을 강제시키는 것이 아니라 성과물로 평가하는 것이 좋다. 일하는 시간만 늘리면 아무리 우수한 사람도 지치고 일도 제대로 처리할 수 없게 된다.

 

06. 편애하고, 일 못하는 직원을 우대

누구나 납득할만한 평가를 못하는 사람이 바로 나쁜 상사의 대표적인 전형. 부하 직원이 상사가 내린 평가에 의문을 가진다면 동기 역시 낮아질 수 밖에 없다. 일 못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감봉도 검토할 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