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Sophos는 최근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모바일 보안 대책에 관한 내용을 언급했다.
지금의 세상의 모든 비즈니스에서 모바일 분야는 완벽한 주류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업이나 조직의 규모에 관계없이 누구나 개인이 소유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태블릿 등을 이용하여 데이터에 접속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개인이 소유한 '개인 단말기'를 통해 업무를 해내는 이른바 <BYOD (Bring your own device)>는 회사에 큰 위험을 줄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최근 사이버 범죄자들은 이런 트렌드를 살려 "네트워크에 침입한 후, 데이터를 훔치기 위해 모바일 장치를 노린 악성코드를 제작하고 있다." 모바일이의 위험이 급상승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는 회사 내 보안 팀에게는 가혹한 현실이며, 큰 과제가 되었다. 증가하는 위험을 관리하고 직원들의 교육을 통한 보안을 지원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역시 존중하는 균형감각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회사는 모바일 보안 대책을 실시하기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을까? Sophos는 다음의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사용자와 단말기 보호
- 기업 네트워크 보호
- 기업 데이터의 보호
마지막으로 이것들 역시 중요한 대책이라 할 수 있지만, 그 전에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직원에게 제공"하는 것이라 정리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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