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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 다양한 산업에 걸쳐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된 가운데, IT업계에 머물러 있지 않는 사람들도 IT의 트렌드를 둘러볼 필요가 생겼다.

올해의 기술 트렌드는 무엇인지? The Next Web의 ‘6 business technology trends for 2016’기사에서 나온 것 중, 특히 눈에 띄는 4가지를 살펴보았다.

 

웨어러블이 사무실로 넘어오는 시대

차기 ‘애플 워치’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이런 스마트 워치 등의 웨어러블 장치가 이제 개인이 아닌 사무실에서도 널리 쓰이게 될 것이다.

Salesforce에서는 이미 20여 종의 ‘애플 워치’ 용 어플이 제공되는 등 비즈니스 앱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며, 애플 워치를 사용하여 프리젠테이션을 조작하는 등의 작업도 가능하게 되었다.

 

 

보안이 중요

시스템에 대한 무단 액세스 및 개인 정보 유출, 해킹에 의한 암호 잠금 등, IT보안 뉴스가 매일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클라우드, 모바일이라는 트렌드에 따라 디지털 기술은 더욱 친밀한 존재로 다가왔지만, 그에 따른 위협은 곳곳에 숨어 있다. 일례로 WhiteHat Security의 조사에 따르면 웹사이트의 86%가 하나 이상의 취약점을 안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의 트렌드로는 취약점 수정, 네트워크 및 데이터 측면에서의 암호화, 모바일 장치 관리(BYOD)등이 있다.

 

커뮤니케이션은 내장형으로

지금까지 사람과의 대화는 메일이나 스카이프, 카카오톡, 페이스북 메신져 등의 커뮤니케이션 어플을 이용하여 왔다. 향후 이러한 기술은 비즈니스에 ‘더욱’ 깊숙이 침투하게 되면서 한가지로 통합되어 갈 것이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중 하나가 ‘WebRTC (Real Time Communications)’라는 표준 기술로, 웹 브라우저에서 측에서의 ‘구글 크롬’ ‘파이어 폭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오페라’ 등에서 이미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별도의 채팅 및 VoIP서비스를 시작하지 않아도 브라우저에서 바로 커뮤니케이션 교환이 가능하게 된다.

스마트폰에서 클릭하여 전화를 이용하는 방법도 조금씩 늘고 있다. 앱과 사이트에서 그대로 전화를 걸 수 있다는 것으로, 앱에서 쇼핑을 하면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응용 프로그램에서 바로 채팅이나 전화를 거는 것이 당연하게 될 것이다.

기사에서는 Amazon의 태블릿 Kindle Fire 시리즈에서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 ‘Mayday’를 소개하고 있다.

 

 

실시간 상황을 알리는 IoT

공장 및 제조는 ‘센서’에 의해 크게 바뀌고 있다.

Rolls Royce이나 항공 장비 업체들은 센서 임베디드에 의한 오류를 감지하면 즉시 경보를 보내는 등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IoT는 효율성과 자동화, 실수 방지,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커, 2016년에는 더 많은 사례가 태어날 깃이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