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키보드의 키감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기술 특허를 신청한 것이 밝혀졌다. 차세대 맥북 프로(MacBook Pro) 등의 탑재될지 기대감을 안고 있다.
촉감 피드백 기술로 타이핑 느낌을 자유 자재로 변경
애플은 2015년 4월 15일, 키보드의 개별 키에 촉감 피드백을 이용하여 키감의 깊이와 경도의 감각을 변경할 수 있는 키보드 특허를 출원한 것을 미국 특허 상표청(USPTO)에 공개되었다.
이 특허를 살펴보면 사용자의 취향이나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에 따라 키보드의 키감을 변경할 수 있는 점을 들었다. 예를 들어 장문을 입력해야 하는 워드 프로세서를 사용할 때에는 주로 사용하는 문자열의 키감을 가볍게 하는 등의 조정이 가능해진다.
아이폰6s 이후의 등장한 아이폰과 맥북의 트랙패드, 애플 워치 시리즈에는 Taptic Engine이라 불리는 촉감 피드백 기능이 탑재되었다.
이 특허가 새롭게 발매될 차세대 맥북 프로나 맥북 에어에 탑재되길 기대하고 싶지만 애플이 보유한 수 많은 특허 기술과 마찬가지로 실제 제품으로 출시될 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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