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매출 73% 증가! 화웨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급성장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하웨이(Huawei)는 4월 1일,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렸다. 소비자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73% 증가한 199억 달러 달성! 회사의 'Guo Ping' 부회장에 따르면 2016년 말까지 이 부문의 매출이 3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라 한다. 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심천에 본사를 둔 화웨이는 이 부문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7.4%로 세계 3위를 달리고 있지만, 1위 삼성(22.7%), 2위 애플(16.2%)에 비교하면 크게 뒤쳐져 있다고 한다. 하지만 하웨이의 2015년 출하 대수는 전년 대비 44% 증가했으며, 상위 5개사 중 가장 큰 성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일단 경쟁사인 중국의 레노버 그룹(Lenovo Group)과 샤오미(Xiaomi)가 하웨이를 능가할 매출을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