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이 필요 없는 사회>로 변한 소말리아: 스마트폰과 적은 은행, 불안정한 사회
세계에서 가장 비자를 만들기 어려운 나라 중 하나로 손꼽히며, 내정과 테러 때문에 이 나라에 체류할 때에는 비자 취득과 함께 신변보호 용병의 고용을 추천하는 나라 소말리아 소말리아는 지금까지 오랜 분쟁의 무대가 되면서, 사회도 경제도 모두 무너져 모든 물건의 구입에 현금과 신용카드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휴대전화를 통한 모바일 결제가 사회 깊숙이 침투해 있습니다. 소말리아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수도인 '모가디슈'에는 2002년 비교적 폭동이 가라앉은 시기에 Hormuud Telecom'라는 통신회사가 설립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회사는 동 아프리가 국가에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들여왔습니다. 이제 Hormuud Telecom은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대의 기업 중 하나가 되었으며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