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소형화는 올바른 전략일까?
애플은 3월 21일(현지시간) "아이폰 SE와 아이패드 프로의 새로운 모델을 발표했다." 기존의 대형화 노선에서 전환한 "아이폰 SE"는 디스플레이를 4인치로 소형화 시켰다. 아이패드 프로도 현행 모델과 동일한 사양을 답습하면서, 크기는 기존 아이패드와 같은 9.7인치로 소형화 시켰다. 2014년에 출시된 아이폰6(4.7인치)와 아이폰 6Plus(5.5인치)는 대형 스크린을 탑재해 특히 중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2015년 1분기 출하 대수는 7,450만대에 달해 매출 746억 달러, 순이익 180억 달러로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아이패드도 지난해 출시한 12.9인치의 아이패드 프로의 매출이 비교적 호조였다. 대형 화면이 여러 업무를 동시에 해내는 편리성이나, 애플 펜슬(Apple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