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드센스 수익을 올리는 방법
애드센스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PV x CTR x CPC를 기억하자
애드센스 수익을 늘리기 위해서는 먼저 애드센스 구조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겠지만 애드센스 수익은 다음의 계산식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 애드센스 수익 = 애드센스 PV × RPM ÷ 1000
(RPM: 광고 1,000번 당 수익, eCPM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애드센스 수익을 늘리기 위해서는
"PV x CTR(클릭율) x CPC(클릭당 비용)"의 3가지를 알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CTR(클릭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게재 위치'의 재검토가 효과적입니다. 또한 CPC를 높이기 위해서는 <블로그 테마> <키워드> <광고의 성과 결과>의 검토 및 개선이 필요합니다.
클릭율을 높이기 위해 광고 사이즈&게재 위치를 검토하자!
말할 것도 없겠지만 클릭율이 높은 광고는 "크기가 더 큰 광고"입니다.
구체적으로 다음 크기의 광고를 '콘텐츠가 있는 페이지(특히 개별 기사 등 아래 쪽)'에 배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높은 클릭율을 가진 광고 크기
- 160x 600 (세로)
- 300 x 250 (사각형)
- 336 x 280 (사각형)
- 728 x 90 (가로)
- 320 x 100 (가로/스마트 폰)
구글의 애드센스는 '유사 사이즈'를 전달하는 기능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입찰가가 높으면 336 x 280의 큰 직사각형 자리에 300x250의 작은 직사각형(설정보다 작은 크기의 광고)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공간에 여유가 있으면 보다 면적이 큰 광고를 설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텍스트 및 이미지 광고 모두 나타나도록 설정해 둡시다.
게재 위치의 개선에는 "Active View 데이터"를 활용하자
애드센스 관리화면의 '실적 보고서'에서 'Active View'를 볼 수 있습니다.
Active View는 광고가 "얼마나 사용자의 눈에 들어왔나?(광고영역의 50%이상이 1초 이상 화면에 표시되는 경우)"라는 결과가 표시된 것으로 '페이지 뷰(PV)'가 높음에도 Active View가 낮은 경우라면 개선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광고는 반드시 페이지의 상단에 배치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실질적인 내용을 읽고 싶어하기 때문에 페이지 상단의 광고를 보기도 전에 스크롤을 내리는 경향이 크다는 것입니다.
애드센스와 관련되어 자주 나오는 말 중, "글의 상단, 중앙, 하단에 배치하면 좋다"고 인터넷에서는 알려져 있지만 이를 아무 뜻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타까운 결과를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관리화면의 Active View를 확인하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클릭 단가를 높이기 위해 '성과'를 더 의식하자
애드센스 광고수익은 광고 클릭 수, 노출 수에 따라 결정됩니다만, 그렇다고 무의미한 클릭 수를 늘리는 것은 위험합니다!
CPC(클릭당 비용)은 "광고주의 입찰 상황(수, 최대CPC)"과 "성과 결과"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성과가 나오지 않는 광고는 점점 가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많은 사용자가 하기 쉬운 실수
- 실수 클릭을 노리고 일부러 콘텐츠와 헷갈리거나&실수로 클릭하기 쉬운 위치에 배치
→성과가 낮은 광고는 클릭 단가가 낮아집니다(최악의 경우 계정 정지) - 광고 필터를 남용
→입찰에서 경쟁하는 광고주가 줄어들면 단가가 낮아집니다(필터는 적당히)
애드센스는 CPA나 제휴와 달리 성과(물건 구매 등의 액션)이 나오지 않더라도 광고 클릭에서 수익이 생기기 때문에 '클릭'하는 것 자체에 몰두하기 쉬운데, 불필요한 클릭은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 않는다"를 말하고 싶습니다.
광고주에게는 낭비되는 돈이 생기고, 블로거에게도 "클릭당 비용(광고의 가치)"이 낮아지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수익 타이밍은 클릭이 아닌 "광고주의 입장에서 생각한 애드센스 구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2. Google이 소중히 여기는 것
Google은 사용자>광고주>블로그 운영자 순으로 생각
Google이 소중히 여기는 것은 주로 아래 3가지입니다.
- 유저 포커스 → 사용자에 초점을 맞추면 다른 것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 Don't be evil
→ 부정한 짓 없이, 수익을 챙겨야 한다 - 효율성을 중시
→ '1 : 1' 대신 '1 : 다'를 중시한다
무엇보다 사용자를 속이는 것을 구글은 싫어합니다.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실수로 클릭하는 행위를 유도하는 것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우선 자신이 먼저 사용자에게 제공한다는 마인드가 필요하며,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아지면 필연적으로 수익도 오른다는 얘기입니다.
3. 실수하기 쉬운 애드센스 정책 위반
Google은 질 나쁜 클릭을 싫어한다
사용자나 광고주를 소중히 여기는 구글입니다. 따라서 양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정책위반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실수로 클릭을 유발하는 광고 구현
- 애드센스를 클릭시키기 위한 웹 템플릿(광고를 눌러야만 하는 상황 유도 등)
- 관련 없는 키워드 남발
- 내용이 얇은 콘텐츠의 양산
- 타사 광고 중 성인물 등이 표시되는 것도(광고도 콘텐츠의 일부)
타사 광고서비스를 이용 중, 거기서 정책위반이 되는 광고가 표시되는 리스크에 대해서는 분명 조심해야 합니다. 애드센스와 기타 제휴광고의 공존이 어렵다는 것이 바로 이런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 때문이지요.
정책위반으로 계정 정지를 당했을 때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는 이유는?
Google은 정책위반으로 인한 계정정지 시, 경고 메일이나 관리화면에 경고표시를 할 뿐, 구체적인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도대체 왜…… ?" 누구나 알고 싶어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답: Google은 "효율"을 우선시하고 있으니까!!! ^^
"Google이 소중히 여기는 것"에도 적었지만, 효율을 우선하고 있기 때문에 계정을 가진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에게 답변을 주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향후 개선이 확실하고 크지 않은 이유"나 "페이지 뷰 및 수익이 높은 사이트"를 우선하여 지원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단,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구글이 효율성을 우선으로 해 나간다는 데 있어서는 조금은 어쩔 수 없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스폰서 (광고) 링크'의 표기는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
어쨌든 광고이기 때문에 광고 주변에 콘텐츠와 구분하는 "광고입니다"를 표시하는 문구를 붙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십니다(광고를 클릭해달라고 유도하는 문구를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반드시 이런 표기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수로 클릭하는 행위를 유도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사 내용 중" 혹은 "다른 콘텐츠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게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애드센스의 향후 트렌드 및 궁금한 점
앞으로는 모바일을 주류로
Google은 앞으로 "모바일 사이트를 위한 제품을 출시해 나갈 것"을 방침으로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게재 위치와 종류를 선택할 때, 스마트폰에서 표시 · 편리성을 더 중시하며 생각해나갈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광고의 '무효 클릭'은 어떻게 결정되는 것입니까?
광고 클릭 후, 동일인이 웹사이트에 체류하는 동안 연속 클릭은 없었는지 등 다양한 요인을 삼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보통 사람과는 다른 행동"을 Google이 감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웹사이트를 운영해 나가야 할까요?
독자성이 있는 콘텐츠가 무엇보다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 글의 개수를 늘려가자
- 기사 아래(클릭 수&단가가 높은 위치)에 광고를 배치하자
- 광고를 보기 전에 스크롤이나 이탈이 있을 수 있으니 Active View를 확인하자
- 가급적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해당 페이지에 광고를 배치하자
-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광고 서비스도 활용해보자
iOS9에서 광고 차단 기능이 구현되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가면 좋을까?
"현 단계에서는 그다지 큰 영향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광고 차단기능에는 별도의 앱이 필요하며,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고 생각되지 않는다는 것.
앞으로 '광고 차단'이 어떻게 활용될지는 Web에서 수익을 올리는 블로거 입장에서 보면 여러 가지 신경이 쓰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너무 깊숙이 매달리지 않아도 좋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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