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의 본체 강도를 구부려 테스트

애플과 관련된 정보를 전하는 EverythingApplePro이 <아이폰 SE를 구부려, 휘어지는지?> 에 대한 강도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큰 힘을 가해도 잘 구부러지지 않는다

아이폰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사람에게 아이폰 본체의 강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2014년 아이폰6 or 6Plus가 출시되었을 때도, 오랜 시간 주머니에 넣고 활동했을 때, 아이폰이 휘어진다는 문제 때문에 세상의 주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과연 아이폰SE는 이 테스트에서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요?

아래 영상이 바로 EverythingApplePro에서 공개한 테스트 결과입니다.

 

 

 

우선 아이폰 SE의 양끝을 잡고 힘을 줍니다.

실험을 하는 사람은 젊은 남성으로, 상당한 힘으로 구부리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꽤 힘을 줬음에도 본체가 심하게 휘어진다는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크기가 작아지면서 힘을 주며 잡기 어려워진 탓도 있겠지만, 어쨌든 아이폰6 or 아이폰 6Plus와 비교하면 확실히 튼튼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손에 피가 몰릴 정도로~ 힘을 더 가하니 본체와 디스플레이 부분이 분리되어 버립니다.

 

그 밖에, 아이폰SE의 이음새 부분을 테스트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실험에서는 구부리는 테스트에 이어 바로 이음새 부분에 힘을 줬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벗겨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어떤 도구를 사용한 것이 아닌, 사람의 힘으로 한 것이기에 정확한 과학적 수치가 나온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방 속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닐 때에는 충분히 주의 정도는 필요하다는 메시지는 잘 전달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