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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 ‘카비레이크(Kaby Lake)’의 개발 코드명으로 알려진 7세대 코어 프로세서 신제품을 발표했다.

14nm + 고성능 저소비 전력을 실현

7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가장 큰 특징은 6세대 코어(개발 코드명 Skylake)의 14nm 공정을 개선한 14nm+ 공정으로 제조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 프로세서보다 높은 성능과 낮은 소비 전력을 실현했다고 인텔은 주장한다.

미래의 Mac에 탑재

미국 언론 MacRumors는 이번에 발표된 프로세서 중에서 U시리즈의 28W 버전이 차기 13인치 MacBook Pro에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동일한 프로세서가 Mac mini에 탑재될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리고 차기 15인 MacBook Pro에는 45W의 H시리즈가 탑재될 가능성도 말했다. 엔트리 레벨은 7700HQ, 미드레인지에는 7820HQ, 하이엔드에는 7920Q가 적합하다고 MacRumors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