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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구비해야 하는 비상용품. 하지만 평소에 가지고 다니기에는 약간 힘든 것.

MBI MatchBook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성냥개비와 비슷한 사이즈의 LED라이트를 만들었다.

 

매우 작아 휴대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방수기능도 있어 비사용으로 갖고 다니기에 적격이다.

Matchlight는 성냥갑과 똑같이 생긴 홀더 케이스에 총 8개가 수납되어 있다.

직경 3mm, 길이는 20mm로 크기로 동전보다 작다.

 

이렇게 작은 플래시 라이트 안에는 리튬 튜브 타입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LED라이트를 점등시킨다.

 

방수기능도 가지고 있어, 심한 악천후나 침수 상황에서도 조명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1개로 약 8시간의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디자인은 성냥개비에 크기는 동전보다 작아 지갑에 넣어둬도 방해가 되지 않는다. 또한 몸통에는 네오디뮴 자석이 달려 있어 다양한 장소에 붙이는 편리함도 갖추고 있다.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재해~ 비상용으로 항상 몸에서 떼놓지 않고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한 손으로 라이트 조작이 가능하다는 편리함과 방수를 통한 수중 조명의 사용 가능, 어두운 환경에서 지도를 보거나, 자신이 있는 곳을 알리는 비상등으로의 사용 등 유사시 작은 크기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단지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배터리를 재충전하거나, 전지교환이 어렵다는 점. 이는 향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이트의 색상은 <빨강 7개, 흰색 1개> <녹색7개, 흰색 1개> <흰색 7개, 빨강 1개> 세트의 3가지 버전으로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Indiegogo에서 출자를 모집 중으로, 남은 기간은 14일. 초기 예약주문 가격은 28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