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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발매가 예상되는 아이폰7에 대해 Apple의 팀 쿡 CEO는 "혁신적인 진화"를 말하며 "누구나 바꾸고 싶은 아이폰"이 될 것이라 예고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Apple의 최고 책임자가 미발표 제품에 대한 코멘트를 남긴 것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 것!

 

아무래도 그 배경에는 최근 판매 부진에 대한 우려와 혁신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 의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7을 향한 놀라운 혁신이 진행 중

현지시간으로 5월 2일 미국 CNBC의 인터뷰에 응한 팀 쿡 CEO는 차기 아이폰에 대해 "아이폰을 가진 사람도 바꾸고 싶은 마음이 강렬하게 드는 혁신이 진행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쿡은 이어 "차기 아이폰 없이는 살아갈 수도 없는 상상을 할 정도의 기능"을 준비 중이며, "나중에 되돌아 봤을 때, 이것 없이 어떻게 살아왔을까?"란 생각이 들 것이란 극찬까지 남겼다.

 

이례적으로 CEO에 따른 언급 의도는?

팀 쿡의 인터뷰를 통해 극단적이기까지 한 비밀유지로 유명한 Apple이 스스로 차기 제품에 대한 기능을 언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것은 아이폰의 판매가 특히 부진한 것에 대한 우려와 아이폰6s / 6s Plus와 최근에 출시된 아이폰SE와 같은 최신 제품에 대해 "혁신이 사라졌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한 의도가 아닐까? 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현재 "혁신적인 새로운 기능"의 소문은?

아이폰7에서 흘러나온 소문을 보면 듀얼 카메라 탑재를 비롯해 이어폰 잭을 없앴다던지, 스피커의 스트레오 등의 소문이 돌고 있다. 하지만 이것들은 팀 쿡CEO가 말한 "이것이 없으면 살수 없다" 정도의 혁신적인 새로운 기능이라 말할 수는 없다. 아이폰7의 뒷면에 아이패드 프로와 같은 스마크 커넥터가 달리게 된다는 것 혹은 무선 충전의 탑재 가능성은 매우 높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