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그 기대감이 달아오르고 있는 아이폰7. 하지만 그 중에는 이를 환영하지 않는 기업도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의 한 기업에서는 "아이폰을 구입하면 해고"라는 공지가 이루어져 파문을 부르고 있습니다.
아이폰7을 구입하면 해고합니다
iPhone7을 구입하면 해고합니다. 귀하가 iPhone에서 국산(중국) 스마트폰으로 옮긴다면 장려금을 지급합니다.
이런 터무니 없는 통보를 낸 곳은 중국 항저우에 있는 비나 인더스트리라는 회사입니다. 문구를 살펴보면, "애플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비나 인더스트리의 직원들은 다른 브랜드의 스마트폰으로 바꾸길 바랍니다. 회사에서 상응하는 수당을 지급합니다."
이에 따라, 신고 후 아이폰4 시리즈라면 1,000위안, 아이폰6 시리즈라면 2,500위안의 수당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그와 함께 9월에 출시될 아이폰7을 구입하는 경우에 대한 경고성 문구도 있습니다. "아이폰7을 구입한 직원은 당일 해고처리 합니다. 또한 해고된 직원은 재고용 하지 않습니다."라는 것.
아무리 애국이라고는 해도 이런 횡포에 가까운 행위에 누리꾼들도 분노, 순식간에 인터넷에 확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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