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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매출, 아이폰6s를 뛰어 넘다

category IT.과학.기술 2016. 10. 19. 17:38

출시부터 현재까지 아이폰7의 출하 대수는 2년 전 아이폰6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아이폰6s는 넘어선 모양이다.

 

 

아이폰7의 출하 대수는 아이폰6와 아이폰6s 중간

투자은행 조사부 UBS Research는 아이폰7의 공급을 조사한 결과 아이폰7의 출하 대수는 아이폰6와 아이폰6s의 중간 정도라는 판단을 내렸다.

또한 아이폰7플러스에 대한 관심은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s 플러스보다 높은 것도 특징이라 했다. 이것은 듀얼 카메라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아이폰SE에 대한 관심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6년 3분기(7~9월)에 아이폰SE가 미국 아이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16%였다. 하지만 4분기에는 9%까지 떨어질 것으로 UBS는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7의 발매로 아이폰 전체 매출은 오히려 늘어날 것이란 전망을 보이기도 했다.

 

 

갤럭시 노트7의 영향

삼성이 아이폰7의 경쟁 제품으로 발매했지만 결국 판매 중단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갤럭시 노트7이 아이폰을 포함한 다른 스마트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451 Reasearch가 설문조사를 하였다.

이에 따르면 폭발 사고 보도 후, 삼성 사용자의 17%, 기타 사용자의 50%가 향후 삼성 휴대폰을 구입할 의욕이 떨어졌다고 답했다.

 

 

작년보다 긴 크리스마스 연휴

UBS는 2016년 아이폰 전체 판매대수에 대해 "한 자리 정도의 성장(4~6%)을 2017년에는 8%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판매를 포함한 4분기의 아이폰 판매 대수는 야 ㄱ7,400만대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작년보다 올해 크리스마스 이후 1주가 더 많기 때문에 판매량은 좀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