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웹사이트를(개인이 아닌) 운영하고 있다면 방문자 수에 대한 생각은 누구나 한번 쯤 생각해봤을 법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당장 무엇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우린 다시 검색엔진에게 해당 질문을 해봅니다.
그럼 검색엔진은 일반적으로 다음 2가지 단어를 제시해주지요.
"SEO와 "SEM"
SEM은 쉽게 말해 인터넷 광고를 이용하여 방문자를 늘리는 방법을 말합니다.
크게 나눠보면,
- 일정기간 동안 광고 노출이 가능한 영역을 구매하여 자사 광고를 게재하는 프리미엄 광고
- 검색엔진의 검색결과에 표시되는 키워드 검색광고
- 자사 제품과 관련 있는 블로그나 포털 사이트 등에 광고를 게재하는 디스플레이 광고
등이 있습니다.
과금 방식은 서비스나 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어쨌든 "비용"을 들여 방문자를 늘리는 것이 SEM입니다.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한 시간과 동원해야 하는 인력에 있어 특별히 걸리는 것이 없다면 SEM를 검토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SEO는 비용을 들이지 않고(엄밀하게 인건비가 소요되지만) 방문자를 늘리는 기술입니다.
이번에는 주로 SEO의 관점으로 접근해 '방문자 증가'를 노릴 수 있는 단서를 찾아볼까 합니다.
현재 상황을 분석
우선 자사 사이트의 "지금"을 알아봅시다.
여기에서 중요한 체크 포인트는 자사 사이트의 방문자가
"현실 세계(오프라인)에서의 방문 효과"인지
"인터넷 세계(온라인)에서의 방문 효과"인지 하는 것입니다.
현실 세계에서의 방문 효과로 생각할 수 있는 사용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검색어가 회사 이름이나 제품명인 사용자
- 랜딩 페이지가 상위 페이지(Top)인 사용자
- 직접 주소를 입력한(참조한 원본 없이) 사용자
이런 사용자들은 이미 자사를 알고 있는 상태로 웹사이트에 방문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는 회사에 직접적인 흥미를 가지고 방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열람 페이지 수나 머문 시간도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이 사용자 층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현실 세계에서의 홍보·PR이 영향을 미치겠지요.
반대로 인터넷 세계에서 방문효과로 모인 사용자는 "검색어가 (자사)고유의 명칭이 아닌 사용자"입니다.
즉, 자사 제품을 목표로 방문했는지 '모르는' 사용자입니다.
사이트 유입을 늘리려면?
웹을 이용하고 있는 시점에서 방문자 수를 늘리려면 좀전에 말한 '모르는' 사용자 층을 늘려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해 사이트 유입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거겠지요.
그리고 그 대답은 "콘텐츠 양"입니다.
회사는 일반적으로 자사 상품이나 자사 페이지를 만들지만, 직접 관련이 없는 내용은 굳이 돈을 들여 제작하지 않습니다.
근데 바로 이 부분이 가장 놓치기 쉬운 포인트입니다!
사실 그렇게 만들어 소유한 페이지는 자사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것을 알기 위한 사람을 위한 것으로, 간접적으로 조사하다 우회해 방문하게 되는 잠재 고객에게는 접근하기 어려운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블로그를 시작하는 기업도 많을 겁니다.
사실 이 서비스는 대부분 무료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비용이 들지 않아 더욱 매력적이지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외부 사이트로, 자사 도메인으로 운영되는 웹사이트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SEO를 통해서 서서히 힘을 기르고 나가려면 원천적으로 자사 도메인의 페이지를 늘려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적당히 페이지 수를 늘리는 방법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제대로 정리된 정보를 축적하도록 유의해야겠지요.
이런 페이지는 단순 계산으로 생각해봤을 때, 100페이지가 늘어났을 경우 페이지당 1접속 뿐만 아니라 월간 3000PV(Page View)는 늘어나는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SEM은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경우 유효하지만, 그만뒀을 때 평상시로 돌아오기 쉬운 성질을 가졌습니다.
반대로 SEO는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지만, 그만큼 조금 멈춘다 해도 그동안 받은 평가가 크게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바라봤을 때, 사이트의 방문자 수를 늘리고 싶다면 이러한 정책에 대한 대책을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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