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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의 차이

category 웹마케팅 2015. 8. 25. 07:00

CPC(=PPC)광고를 살펴보면 크게 「키워드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디스플레이 네트워크 광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밖에 최근에는 소셜미디어에서 서비스하는 Facebook 광고나 Twitter 광고 등도 있지요.

이번에는 대기업, 중소기업을 불문하고 다수의 많은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는 키워드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의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키워드 광고 및 디스플레이 광고

 

키워드 검색광고란

키워드 검색광고는 검색엔진에서 검색했을 때, 검색결과 페이지에 표시되는 텍스트 광고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구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어 회화"란 키워드를 설정했을 때 사용자가 「영어」나 「영어 회화 비용」이란 단어로 검색하면 검색결과 페이지에 자사의 광고가 노출되는 거지요. 어떤 키워드를 설정하든 사전에 관리화면을 통해 등록하고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광고의 특성은 "내가 설정한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에만 광고가 노출되기 때문에 확실한 타겟층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효율적인 어필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취급하고 있는 상품을 웹사이트나 호프라인 현장에서 직접적인 구매나 매출로 연결되길 원한다면 이 광고로 방향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검색할 "의욕"이 넘치는 현재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접근하기 쉬운 광고라 말할 수 있습니다.

 

고객유치 기준은 '검색 량'

키워드 검색광고의 목적은 결국 고객 유치이고, 이를 위한 키워드를 설정하는 겁니다.

이 키워드로 유치할 수 있는 사용자가 얼마나 되는지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바로 "월간 검색량"입니다. 이것은 1개월 사이에 그 키워드가 얼마나 검색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는지 나타내는 예측이라 할 수 있지요.

접속자 수를 늘리고 싶다면 이 월간 검색량 수가 많은 키워드로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키워드는 클릭이 많이 발생해 많은 비용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자신과 관련성이 깊은 사용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핵심 키워드"를 운용하며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광고가 게재되는 장소는?

서비스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검색 결과 페이지의 상단이나 하단, 혹은 사이드 바에 나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스마트폰으로 검색했을 때에는 상단과 하단에만 표시되며 사이드 바에 표시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또 PC와 스마트폰에 따라 표시 순위와 위치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디스플레이 광고는 포털 사이트나 블로그 등 웹페이지의 지정된 광고영역에 표시된 이미지 또는 텍스트 광고입니다.

때문에 제품의 직접적인 판매보다 인지도 브랜딩을 할 목적이 크다면 다양한 곳에 게재되는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광고가 적합합니다.

 

이 광고의 특성은


아직 자사 상품을 모르는 사용자나 의욕적인 검색을 하지 않는 사용자에게 접근하기 쉽다는 점입니다. 반복 노출을 통해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데?"라며 "그래 한번 보자!"라는 액션으로 연결되기 쉬운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고가 게재되는 장소는?

디스플레이 광고는 대체적으로 광고서비스 업체에서 서비스하는 웹페이지나(포털 메인, 블로그, 소셜미디어 등) 협약을 맺은 파트너 사의 웹페이지에 게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고를 시작할 목적이 중요

주변을 보면 "일단 광고부터 시작해보자!"라는 기분으로 시작하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키워드 검색광고는 「이용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목적이 없다면 정책이 흔들리고 매일 나오는 결과에 휘둘릴 수 밖에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비용만 지속적으로 나가고 효과는 못 보는 결과를 초래하겠지요.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광고 게재를 시작하기 전에 "키워드 검색광고를 무엇을 위해 이용하는가?"를 제대로 인식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목적은 무엇으로 정해야 할까요?
물론 기업에 따라 다양한 대답이 나올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키워드 광고를 진행할 때 목적이 달성되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전환(이하 CV)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주 물을 수 있는 CV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제품 구매 수
  • 방문 예약 수
  • 문의 수
  • 회원 등록 수
  • 자료 다운로드

이를 살펴보면 CV는 실제 판매와 관련된 지표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CV가 설정되면 이를 통해 비용대비 효과가 뚜렷한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키워드 광고를 시작하려면 반드시 위에서 말한 목적과 CV설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비용에 대해

검색광고나 디스플레이 광고가 일반적인 인터넷 광고(월간 고정비용이 필요한 광고)와 차이점을 들어보면

광고를 클릭할 때만 비용이 소모되는 구조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광고 예산도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처럼 키워드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는 비슷한 듯 하면서도, 타겟층이나 게재되는 방식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자사가 PR하고 싶은 상품을 어느 광고도구로 향해야 할지(또는 모두)는 시작하기 전에 충분히 검토해 효율적인 운영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