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폭염은 남자도 치마를 입게 만든다 2017년 6월 21일. 르몽드지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는 1945년 이후 가장 더운 하루였다고 한다. 최고 기온이 37도를 넘는 마을이 전국적으로 속출했었다. 프랑스는 남부 쪽을 제외하곤 이렇게 높은 기온을 보인 적이 없었기에 대부분의 가정에는 냉방장치를 갖추고 있지 않은 게 일반적이다. 거기에 사무실이나 음식점 역시 에어컨은 낯선 존재나 마찬가지이다. 아마 일을 하는 사람들은 매우 힘든 일주일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 전차 운전사의 유머 프랑스에는 대중교통도 냉방을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다. 지하철은 그나마 낫지만 트램 처럼 좁은 운전석에 유리로 막혀 있는 운전석의 기온은 때론 50도까지 오를 수 있다. 이 때문에 프랑스 서부 도시 낭트의 트램 운전자들이 목소리를 높였다. 그 이유는 일반적인 7부 길이.. 비즈니스 2017. 7. 18. 18:00
올해도 더운 여름이 예상된다! 상쾌하게 여름 정장을 입는 방법? 올해도 이제 6월이 지나는데 뉴스에서는 벌써 "여름"이란 문구가 여러 번 등장했습니다. 왠지 올해도 반드시 더운 여름이 될 것 같은 기색입니다. 매년 이 시기가 되면 가장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땀이 너무 난다" "사무실의 에어컨이 약하다" 등의 고민으로 어떤 옷을 입고 출근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여름철에는 디자인은 물론 소재에 대한 선택 역시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최근에는 쿨비즈니스란 말처럼 예전에 비해 캐주얼한 비즈니스 스타일이 많이 자리 잡았지만, 아직까지 직종에 따라 정장이 필수라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운 여름에도 상쾌하게 정장을 입을 수 있는 5가지 포인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Point1. 소재 최근의 정장과 셔츠의 소재는 "체감 온도를 낮추는 것"과 "주름이 잡히기 어.. 비즈니스 2017. 6. 26.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