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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콘텐츠를 가진 디즈니는 제작한 애니메이션 자체가 브랜드가 되어 거대한 팬덤을 만든다. 다량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열광적인 팬층을 모으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기업 넷플릭스. 이 회사는 이제 동영상 서비스뿐만 아니라 팬들의 취향을 반영한 상품 출시도 앞두고 있따. 블룸버그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제 오리지널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스트레인저 씽스> 관련 T셔츠 등의 판매를 게시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다양한 콘텐츠 라이센스 계약은 물론, 히트 시리즈 워킹데드와 관련한 토크쇼 <토킹 데드>처럼 인기 드라마와 관련한 프로그램 시작도 예정하고 있다. 이제 다각적인 미디어 제국을 만들려는 것!!!

이제 넷플릭스의 전략적 고객 경험을 통해 배울 수 3가지를 알아보자.



1. 콘텐츠는 민중의 아편

현대 사회에서는 어디서나 쉽게 상품을 살 수 있다. 즉, 상품을 얻는 비용과 노력이 감소했고 물건을 소유한 것에 대한 매력이 감소했다는 말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물건을 사는 것보다 재미있는 스토리에 참여하거나 체험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1970~80년대에 자란 세대는 대학 졸헙 혹은 30대 초반의 나이가 됐을 때, 자신에게 맞는 콘텐츠를 직접 선택하는 시대가 되었다. 더이상 광고를 볼 필요가 없어졌다.

이 세대의 소비 수료를 미디어 산업만큼 잘 충족한 업계도 없다. 넷플릭스를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도 위에서 말한 것처럼 상품보다 경험이나 스토리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을 어디론가 유혹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풍부한 콘텐츠와 이야기는 매우 강력하다. 마르크스는 일찍이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라 말했다. 하지만 현대에서는 콘텐츠가 민중의 아편이 되었다. 사람은 마치 종교를 따르듯 콘텐츠를 바라보고 아침 7시가 되었든 새벽 2시가 되었든 콘텐츠를 소비(요구)한다.

이렇게 콘텐츠에 얽힌 감정은 "관련 상품"에 감정을 일깨우고 소비자는 구매한다. 소비자는 다시 구매한 상품의 스토리 일부가 된다.


2. 먼저 이야기를~ 다음에 상품을 발매

지금까지 브랜드는 일반적으로 상품을 발매한 후, 그 상품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스토리를 추가했다. 흔한 제품을 절대 사야 하는 마법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광고 업계는 어쩌면 소비자에게 적과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콘텐츠 업계는 이야기를 만든 후,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 이 수법은 위에서 말한 것보다 훨씬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넷플릭스는 의미있는 이야기를 만든 후, 상품을 판매한다.

<기묘한 이야기: 스트레인저 씽스>의 대박 흥행은 사실 예상 밖이었다. 어쨌든 넷플릭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고, 콘테츠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를 만들어냈다. 넷플릭스는 시청자를 이해했고, 시청자는 커뮤니티를 만들었으며 다시 넷플릭스는 어떤 상품이 소비자에게 반응하지 알 수 있게 되었다.

넷플릭스가 훌륭한 것은 소비자가 스스로 콘텐츠를 뒤쫓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기묘한 이야기: 스트레인저 씽스>의 방송이 시작되고 인터넷에서는 등장 인물을 이용한 농담 게시글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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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두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받아들이다

넷플릭스는 고객 경험을 중시하고 있다. 소비자 부담을 줄이는 측면에서 기표가 되는 기업이다.

넷플릭스 사용자는 넷플릭스에 접속할 때, 마지막으로 본 부분이 자동 재생 된다. 넷플릭스는 시청자를 잘 파악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원활한 체험을 중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 정보를 사용하여 시청자에게 상품을 원활히 판매하려 하고 있다.

디즈니느 콘텐츠 기업으로 월트 디즈니, 디즈니 랜드, 디즈니 크루즈, 디즈니 스토어 등을 경영하는 경이적인 제국으로 발전했다. 넷플릭스도 위와 같은 길을 걷는 미디어 제국을 쌓아 올리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