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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있는 애플스토어(Apple Store)에서 폭탄으로 의심되는 물건이 발견되어 주변 일대가 폐쇄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애플 스토어에 놓인 수상한 가방

현지 시간으로 21일 아침,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에서 '의심 물질'로 보이는 가방이 발견되었다. 이에 당황한 손님과 직원들은 즉시 대피를 했고 현장에는 폭탄물 처리 전문가까지 등장했다.

 

또한, 번화가인 주변 도로는 모두 봉쇄되었고, 주변은 삼엄한 경계 분위기로 돌아섰다. 그러나 실제 가방을 살펴본 결과 단순한 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물론 애플 스토어는 곧바로 영업을 재개했다고 한다.

테러가 계속되는 서양에서는 민감한 사항

한국에서는 자칫 하찮은 뉴스라 생각하겠지만, 미국에 이은 유럽에 연이은 테러 사건은 이곳 지역 주민들의 당시 불안을 확실히 전할 수 있는 뉴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