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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스 유형

Yes 또는 NO: 질문에 대답부터 먼저 한다

“Yes” 또는 “No” 둘 중 하나가 분명한 이런 사람은 대화의 결론이 보이지 않거나 템포가 느린 말투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Yes” 또는 “No”를 묻는 질문에는 우선 “예 or 아니오”를 먼저 대답합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한 다음에 그 이유를 나중에 말하면 오히려 납득시키기 쉬워집니다.

 

2. 차분한 유형

상대의 페이스에 맞추어 이야기하고, 상대의 인품을 칭찬한다

템포가 느리고 말을 잘 들어주는 차분한 타입의 사람은 억지로 이야기를 진행하거나 결론을 재촉하면 오히려 골치 아픈 일만 생깁니다.

“그래서 결론은?” 등과 같이 재촉하면 오히려 마음을 닫는 일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말할 때 상대의 페이스에 맞춰 천천히 정성스럽게 말하는 것에 유의합니다.

 

 

3. 논리적 유형

대화에 근거나 숫자를 대며 또렷하게 이야기를 진행한다

합리적이고 치밀하게 일을 진행시키는 논리적 유형의 사람은 대화도 대략의 흐름이 아니라 세세한 부분까지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충 이런 느낌”이라는 애매한 대답보다는 주장의 그건가 되는 내용이나 데이터 등을 내세우며 정확성을 어필하며 이야기를 고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4. 기분파 유형

상대의 대화에 반응하고 공감을 나타낸다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유머러스한 타입의 사람과는 어쨌든 그 사람의 말에 반응해주는 것이 최고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분위기가 어두워지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맞장구를 치지 않거나 조용히 말만 듣고 있거나 하면 점점 기분이 다운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상대의 대화에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를 쳐주는 등의 리액션을 보여주면서 공감을 보여주면 오히려 평소보다 훨씬 짧은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5. 우유부단 유형

구체적인 예를 내며 상대의 생각을 정리하기

솔선하여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않는 얌전한 인상의 우유부단 유형은 자신도 본심을 알고 있지만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이라 하여 무시하고 억지로 대화를 진행하는 것 또한 잘못된 방법입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과 대화에서는 “이런 느낌은 어때?” 라든지 “이것은 어떻게 생각해?” 라고 구체적인 제안과 함께 대화를 진행하면 쉽게 대화를 끝낼 수 있습니다. 상대의 상항이나 생각을 정리하면서 긍정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