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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뒤에 탄생할 10가지 직업

자동화 및 로봇이 우리의 일터를 위협하고 있다. 다음에는 어떤 일이 사람의 손을 떠날지 예측하는 뉴스가 넘쳐난다. 하지만 그 만큼 새로운 직업의 탄생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영국 언론 SilverDoor의 에디터 James Brockbank는 100년도 안 되는 미래(2100)에 필요한 새로운 직업을 정리했다.


SP


2100년 우리의 미래

로봇이 우리의 일을 빼앗는다. 영화 등에서 자주 보던 SF 디스토피아가 서서히 시작되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2021년까지 현재 존재하는 일의 6%가 자동화가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특히 사무직, 관리직의 일이 없어질 것이라 말한다. 하지만 기술 발전으로 인해 생기는 새로운 직업은 없을까?

잘 생각해보자! 분명 20녀 전까지만 해도 "앱 개발자"나 "전문 블로거" "라이프 코치"와 같은 직업은 생각조차 못한 일이었다.

미래가 정확히 어떤 곳인지는 모르지만, 현재 존재하지 않아도 2100년에는 반드시 존재할 것 같은 직업을 알아보자.

 

 

생산성 향상 전문가

앞으로 많은 회사가 효율적인 생산을 찾아 갈 것. 따라서 직원 하나 하나에 맞는 일이나 방법을 분석하고 제안해주는 전문가가 필요할 것이다.

 

 

골동품 전문가

우리는 과거를 추억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 향수를 불러 일으킬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탄생할 것 같다. 상담을 통해 당신의 취향에 맞는 연대의 작품을 선택해야 하기에 소통 능력이 뛰어나야 할지도 모른다.

 

 

자동 운전 전문가

지금 가장 주목 받는 것이 자동 운전 차량과 드론 하이퍼 루프 같은 교통 시스템이다. 기존 교통 시스템과 어떻게 조합시킬지... 전문가의 분석과 연구가 필요하다.

 

 

단순화 전문가

이 세상은 쓸데없는 것이 많다. 그래서 단순화 해주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무의미한 회의를 줄여 일을 쉽게 만들어주는 그런 것 말이다.

 

 

자동 운전 자동차 정비사

자동 운전 차량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따라서 '택시 운전사' 등의 직업은 이제 사라질 것이란 안 좋은 뉴스도 나온다.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 바로 자동 운전 차량 정비사. 지금까지 없었던 직업으로 정비사로서의 기술뿐만 아니라 IT에서의 노하우도 필요한 때이다.

 

 

웰다잉 치료사

우리는 죽음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 그다지 생각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수명이 길어지면서 사람은 높은 치료율보다 어떻게 마지막을 즐길지에 대한 걸로 초점이 옮겨갈 것이다.

 

 

기술 업계 카운슬러

기술은 우리 생활에 더욱 필수 요소가 될 것이다. 그래서 기술을 모르거나 기계가 낯선 노인들은 도움이 필요하다. 좀더 쓰기 쉽게 설명하고 교육하는 사람 말이다.

 

 

미디어 리믹서

처음에는 DJ, 다음엔 VJ, 그리고 미래에는 미디어 리믹서가 대세로 보인다. 이 사람들은 오디오와 비디오를 합칠 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AR 등의 다른 미디어도 활용하여 새로운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

 

 

드론 매니저

미래에는 모두가 드론을 가지고 있을지, 혹은 아직까지도 일부의 취미로 남아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비즈니스 업계의 수요는 예측 불가이다. 따라서 제대로 감시, 관리, 그리고 조종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원격 수술 로봇 외과 의사

원격 로봇 팔을 이용해 수술을 할 수 있는 의사가 등장할 것이다. 아주 고도의 세밀한 감각 시스템을 갖춘 로봇 팔이 개발되면, 현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도 수술이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