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마케팅의 진행단계를 살펴보면 크게 3가지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Pre-Access
- On-Access
- Post-Access
웹마케팅을 진행할 때에는 이 3가지 흐름을 항상 머릿속에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럼 이 3가지 중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물론 어떤 식으로 웹마케팅을 하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가장 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점은 Pre-Access입니다.
Post-Access가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재방문이 이뤄지거나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노하우가 있더라도, 애초에 잠재고객이 오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또한 그런 노하우가 과연 진짜로 좋은 것인가라는 “검증”도 없습니다.
Pre-Access를 진행할 때는, 웹마케팅을 ‘어떤 광고’에서 ‘어떤 사용자’를 유혹하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유혹하는 방법으로는 검색리스팅 광고, 제휴광고 등의 인터넷 광고와 SEO대책, TV CM, 잡지, 크로스 미디어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합니다.
광고를 노출해 사용자의 방문 유도를 시작하면 서서히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특히 인터넷 광고는 즉시 결과를 알 수 있으므로 사이트의 궁합도 어떤지 알 수 있습니다. 결과가 보이면 그 효과에 대해 분석해보고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안 좋은 결과를 나타낸 경우, 어느 프로세스가 잘못되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확인하는 순서는 Pre-Access, Post-Access, Post-Access 순서로, 주로 다음 사항들을 체크합니다.
- Pre-Access
☑ 검색리스팅 광고라면 어떤 키워드의 효과가 좋았나? /나빴나?
☑ 어느 매체에 출고한 광고가 결과가 좋았나? /나빴나? - On-Access
☑ 검색리스팅 광고가 그 외 인터넷 광고를 같은 랜딩페이지로 하면 좋을 것인지? /따로 설정할 필요가 있는지?
☑ 광고를 통한 랜딩페이지의 디자인(인식)은 어떤지? - Post-Access
☑ PC와 모바일의 콘텐츠를 바꾸는 것이 좋은지?
☑ 고객과의 소통 단계는 어느 단계에서 실행하는 것이 좋은지?
이들 사항에 대해서는 독립적으로 각각 진행하기 보다는 종합적인 검토작업이 필요합니다. Post-Access방법을 바꾼다 하면, 그에 맞는 랜딩페이지도 필요하고, 그 다음에 지원해야 하는 내용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종합적인 판단이 가장 중요해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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